"베트남GDP 내년 8.8% 성장예상"
(하노이=연합뉴스) 권쾌현 특파원= 베트남 경제가 내년에도 고속성장을 계속해 8.8%의 성장률을 기록 할 것이라고 스탠더드 차터스은행(SC은행)이 전망했다.
베트남뉴스는 15일 "스탠더드 차터스은행이 내년도 베트남의 국민총생산(GDP) 성장률을 8.8%로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SC은행 글로벌리서치팀의 조셉 탄 연구원은 "베트남이 올 연말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하게 되면 선진국들의 투자가 몰리고 통상장벽도 크게 낮아져 올해보다 훨씬 좋은 여건에서 경제를 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런던에 본부를 둔 SC은행은 당초 올해 베트남의 성장률을 8.2%로 전망했었다.
한편 보홍푹 베트남 기획투자부장관은 최근 한 세미나에서 "올해 베트남의 경제성장률은 8%에 이를 것이며 내년에도 8% 이상의 성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베트남의 GDP는 지난해 530억달러, 1인당 소득은 640달러다.
khkwon@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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