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배 SKT사장,베트남 중총리와 S폰관련 면담

김신배 SKT사장,베트남 중총리와 S폰관련 면담

    (하노이=연합뉴스) 권쾌현 특파원= 베트남을 방문중인 김신배  SKT사장은  10일 오후 응웬떤중 총리와 만나 SKT가 투자하고있는 S폰사업에 대한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김사장은 중총리와의 면담에서 S폰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보다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베트남정부가 도와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배석한 조성원 SKT 하노이지사장은 전했다.

    이에대해 중총리는 "베트남 정부는 최근 외국인 투자법의 개정으로 외국기업도 국내기업과 똑같이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히고 "SKT의 투자가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사장은 이날 오전 중총리와의 면담자리에 배석한 도쭝따 우정통신부장관을 만나 S폰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세한 의견 교환을 했다.

    김신배사장은 SKT의 투자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투자가 효율성을 얻을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해 줄 것을 부탁했으며 따장관은 충분한 지원을 약속했다고 조지사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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