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경찰, 한국인 개입추정 성매매조직 검거 |
베트남 경찰이 한국인이 공동 운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성매매 조직을 적발해 남성 고객을 포함해 50여명을 검거했다고 베트남 일간지 탄 니엔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베트남 경찰이 지난 23일 밤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호치민 시의 한 호텔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으며 적어도 35명의 성매매 여성이 한국인이나 일본인을 상대로 매주 3~4회의 윤락행위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경찰과 호텔측은 이번 단속과 관련해 아무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검거된 사람들 가운데 조직 관리자 혹은 고객이 몇 명이나 되는지도 역시 알려지지 않았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베트남 경찰은 이달 초 다음 달로 다가온 제 10차 공산당 전당대회와 오는 11월의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에이펙 정상회담을 앞두고 성매매나 도박, 마약 등 `사회악'을 소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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