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기업으로부터 반입된 슈퍼마켓이나 쇼핑센터라고 하는 새로운 소매 형태에 베트남인들도 서서히 적응해 가고 있다.
베트남이 WTO에 가맹했을 무렵, 종래의 국내 소매 루트는 해외의 소매 기업이 반입한 새로운 소매 루트에 의해서,
완전히 도태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다.
이유는 국내의 개발 기간이 너무 짧다, 라고 하는 것이다.
많은 경제 전문가도 외국 소매 회사가 강력한 재정력이나, 선진 기술, 폭넓은 네트워크를 무기로 베트남 시장을 완전하게 장악할 것 이라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었다.
실제로는 베트남의 WTO 가맹으로부터 5년을 거치면서,국내 소매업계는 서서히 상황에 적응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지금까지의 통계 데이터가 베트남 소매업계의 발전을 증명하고 있다.
GDP가 경제발전의 규모와 함께 점점 커지는 것과 동시에 도매와 소매도 GDP에의 공헌도가 커져 가 베트남의 각 경제분야에의 공헌 비율도 확대되고 있다. (2005년:13.32%, 2010년:14.43%)
도매와 소매업계에 종사하는 노동자의 수도 농림 수산업과 공업 분야에 이어 제3위라고 하는 수치이다.
이것은 전국의 노동자 4,900만명중, 550만명에 해당한다. 말을 바꾸면, 노동자의 9명중 1명이 도매·소매업계에서 일하고 있다는 계산이 된다.
베트남의 소매·서비스업의 매상 총액은 소매에 의한 매상이 79%이상으로 항상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숙박 서비스, 음식 서비스업의 매상은 11%, 여행 서비스업은 10%에 머문다(2010년의 통계).
베트남에서는 해외 기업이 반입한 현대적인 소매 형태가 계속 급성장을 하고 있다.
즉, 슈퍼나 쇼핑센터라고 하는 소매 형태이다. 현재 베트남 전국에는 슈퍼마켓은 640 곳,쇼핑센터는 100여 곳이나 있다.
종래의 소매 루트도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생존 모색을 계속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보면 발전의 여지는 커 2011년 ~ 2020년의 베트남 상업 개발 계획에서는 상품 판매와 소비 서비스의 매상의 성장 목표를 2011년에 평균 19%20%, 2016년 2020년까지는 평균 20%~21%달성으로 하고 있다.
세계의 경제 선진국에서는 인구 10만명 당 1개의 대규모의 쇼핑센터가 있다.
또, 1만명 당 1개의 슈퍼마켓이 있으며 1,000명당 13개 점포의 편의점이 있다.
베트남은 이러한 상황으로 아직 갈 길이 멀다.
베트남의 소매업계 개발의 원동력은 젊은층으로 특히 인터넷, 텔레비전의 영향을 크게 받는 현대적 생활 습관의 사람, 하이테크 상품을 좋아하는 사람등이 담당해 갈 것이다.
그 외, 도시화등이 편의점에 대한 수요를 높이게 될 것이다.
인터넷, 사회적 네트워크,
휴대 전화등도 베트남의 소매업계의 발전에 찬스를 만드는 것은 아닐지...?
현재, 소비자는 가격의 적절성 만이 아니고, 제품의 신선함, 안전성, 서비스의 질등에도 관심을 나타내게 되고 있다.
베트남 소매 분야 개발에 있어서, 큰 과제는 얼마나 원활하게 종래의 소매 방법(규모, 개념, 시스템, 습관)으로부터
보다 효과 좋은 새로운 소매 형태로 변경해 나가는 것이다.
CafeF.vn 2012년 3월 5일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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