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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Đà Lạt)에 동남아 최대 꽃농장 조성한 네덜란드인

by 베트남 컨설팅 2012. 2. 20.

 

 

 베트남 최대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최대 규모의 꽃농장이 중부고원 달랏(Đà Lạt)의 달랏·하스 펌(Dalat Hasfarm)사는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자란 토마스·호푸트씨(Thomas Hooft: 64세)에 의해 설립되었다.그가 처음으로 중부 고원 지방 람돈성 달랏시를 방문한 것은 지금부터 약 20년전인 1993년의 일이었다. 토지와 기후가 꽃 재배에 적절하다고 느낀 그는 이 땅에서 꽃 재배를 하려고 결, 다음 1994년에 회사를 만들었다.

 푸푸트씨는 유럽의 선진 꽃 재배 시스템과 기술을 도입했다. 현지의 꽃 농가등은 당시 처음으로 보는 대대적인 온실이나 자동화된 재배 시스템을 보고, 몹시 놀랐다. 1 헥타르 당의 온실에 대한 투자액은 약 60억 동. 온도나 습도등의 조건이 컴퓨터로 관리되고 있다.

 

  수확한 꽃은 분류된 후, 온도가 4~10도로 설정된 냉장실에 넣어져 포장하고 각지에 출시된다.그 때문에 하스 펌의 꽃은 보존이나 향기가 좋고, 유럽산의 꽃에도 뒤지지 않는 품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꽃의 종류도 다양하여, 카네이션, 백합, 아시스타시아(Asystasia:쥐꼬리망초과), 거베라(Gerbera: 남아프리카 야생화), 장미, 국화 등 각종 꽃들을 재배 하고 있다.1996년에 처음으로 장미를 타이에 수출, 그 후 일본에도 수출하게 되었다.현재는 연간 8000만개의 꽃을 오스트레일리아, 싱가폴, 인도네시아, 일본, 덴마크, 타이, 대만 등에 수출하고 있다.

(사진 상 농장입구 중앙 좌측 Gerbera 하단 아시스타시아)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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