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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뉴스정보/베트남뉴스

2주 연속 중국에 대해 항의 데모

by 베트남 컨설팅 2011. 6. 15.

 하노이시와 호치민시에서 12일, 남지나해의 영유권을 둘러싸고 대립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항의 데모를 했다.양시에서는 지난주 일요일인 5일에도 같은 데모가 있었지만, 이번 데모 참가자는 지난주보다 적었던 것 같다고 12 일자 BBC 베트남즈가 보도했다.

 하노이시에서는 오전 8시 20분쯤부터 중국 대사관이 있는 호안지에우 대로에 사람이 모임여 시의 중심부로 향해 데모 행진을 했다.참가자들은 「서사군도(中:西沙群岛、越:Quần đảo Hoàng Sa、英:Paracel Islands)와 남사군도(영명:Spratly Islands, 베트남명: Quần đảo Trường Sa, 중국명:南沙群島 )는 베트남의 영토」 「베트남의 바다를 침범하는 중국에 반대한다」 「베트남 영토에 도발하는 중국에 반대한다」등이 쓰여진 현수막을 내걸고 행진을 약 2시간 한 후에 해산했다.

 데모 참가는 인터넷상에서 독려 메시지가 퍼졌다.5일의 데모는 평화적으로 행해져 정부는 용인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었다.다만, 중국측은 양국 관계에 있어서 이익이 없다고 하고, 「해산 하도록」 베트남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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