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베트남에 첫 해외교 설립

   4 일자 Ha Noi moi지 전자판에 의하면, 한국의 국립 서울 대학교는 동교의 첫 해외교를 베트남에 설립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동교 국제 문제 학과장 Junki Kim(김준기)교수는 천연자원이 부족한 나라인 한국이 교육을 경제발전의 기반으로 해 온 경험을 해외교의 설립 지역의 학생들에게 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개발도상국들이 경제발전을 위해 필요한 방법을 배울 때, 미국이나 영국등은 격차가 너무 크다고 지적.베트남이나 캄보디아등의 국가는 각각의 개발 모델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정부가 시장 경제의 발전에 지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점에서 한국과 닮아 있다고 했다. 한국은 서비스, IT(정보기술), 조선등의 산업분야로 높은 경쟁력이 있어, 베트남이 같은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재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에 의하면, 해외교에는 우선 공공정책이나 공공 행정 등 몇개의 학과를 설치 하면서 서서히 규모를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한다.

          [Ha Noi moi online]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