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구 기금(UNFPA)은 26일, 베트남의 2009년 국세조사 확정치에 근거하는 남녀 출생비를 발표했다.여기에 따르면 전국의 남녀 출생비는 여아 100명에 대해 남아 110.6명으로 남아 출생비에 크게 치우쳐 있어 남녀별 출생수의 차이가 해마다 확대하고 있다.
특히, 홍하델타 지방에서는 여아 100명에 대해 남아 115명으로 이 차이가 전국에서 가장 크고, 반대로 중부 고원 지방이 가장 작다.UNFPA는 남녀 출생비의 편향의 원인에 대해서, 전통 남아선호사상에 의해 성별을 판별하여 여아의 경우는 중절 하는 케이스가 여전히 많은 것을 들고 있다.
[Luong Ket, Lao dong]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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