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의료품,장난감 포름알데히드 검출

중국 광둥성에서 생산된 의료품이나 장난감의 일부로부터 발암성이 있다고 여겨지는 유해 화학물질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가 검출되었다는 정보를 접하고 하노이시 시장 관리 지국이 샘플을 채취해 검사했는데, 베트남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많은 중국 제품의 샘플에서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었다고 한다.

　동지국의 발표에 의하면, 검출된 포름알데히드의 함유량은 2%미만.그러나 만일 2%로 했을 경우, 예를 들면 100킬로그램의 의료품에 2킬로그램의 포름알데히드가 포함되어 있게 되어, 일반적인 안전기준을 크게 웃돈다.
베트남에서는 포름알데히드 함유량에 관한 안전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구체적인 대책에 대해서는
전문 기관의 회답을 기다리 겠지만, 표준품질총국은 상공성 등 정부 기관이 정식적 문서에 의해 허용 수준을
시급하게 준비해야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포름알데히드는 통상, 천의 표백을 막는 목적으로 화학제품의 값 싼 대체품으로서 사용된다.
전문가는 포름알데히드에 의한 해를 막기 위해, 제조원이 불명이고 너무 싼 상품 구입은 삼가 할 것, 의료품의
경우는 사용전 자세하게 알아 볼 것을 권하고 있다.

[Tuoi tre online, 01/07/2009, 08:33 (GM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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