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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의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호조

by 베트남 컨설팅 2008. 5. 10.

하노이의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호조
 CB Richard Ellis Group(CBRE)에 의하면,2008년 제1/4분기의 베트남 경제의 불안정감과 금융 긴축 정책에도 관계치 않고, 하노이의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가열 기색이다.

상업 센터의 임대료 상승

CBRE에 의하면, 공급이 매우 적기 때문에 2008년 제1/4분기의 상업 센터의 평균 리스요금은 65USD/m2에까지 상승했다.
한편 공실율은 1%이하 상태인 것이 현상황으로, 임대료는 계속해 상승해 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A클래스 오피스의 평균 리스료는 50USD/m2로 2007년말에 비해 28%상승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호입지의 오피스에 대해서는 60USD/m2에 이르고 있다.B클래스에 대해서도35USD~45USD/m2 가격이 오르고 있다.

최근 오픈한지 얼마 안된Asia Tower는 이미 빈방은 없고, 또 다른 오픈 예정의 빌딩에 대해서도 이미 예약 다 찬 상황이다.
금년중에 오픈 예정의Viet Tower(임대 스페이스 1만500평방 미터)와 Sun City (임대 스페이스5,000평방 미터)에 대해서는 Ericsson그룹과 JP Morgan그룹이 이미 거의 차지한 상태 이다.

주택:호치민에서는 가격하락, 하노이는 가격 유지

금융 긴축 정책이 부동산 거래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호치민에서는 은행 롱의 지불 불능이 된 많은 개인투자가가 맨션등 소유 물건을 팔고 있다.
호치민에서의 부동산 판매 가격이 20~30%하락하고 있는 한편, 하노이에서의 부동산 가격은 여전히 고가를 유지하고 있다.특히 중심부의 고급 아파트는 호조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급 아파트의 임대료는 ㎡ 당 30~50USD/월로 해외의 대도시와 거의 같은 요금이 되고 있다.
또 5성급 호텔의 숙박료에 대해서는 2007년 보다 30%오른 1박에 155USD에 이르고 있다.

CBRE에 의하면, 하노이시의 확장 계획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근교의 Ha Tay성의 지가가 상승하고 있지만, 투기열이 식으면 적정가격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분명한 개발 계획이 확정 되지 않은 상황으로의 투기는 매우 큰 리스크고로, 예측과 달리 인프라의 정비가 갖추어지지 않는 경우, 동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급락할 우려가 있다고 하고 있다.

금융 긴축 정책이 국내 투자가의 투자를 어렵게 하고 있는 한편으로, 비교적 저금리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외국인 투자가에 대해서는 절호의 투자 찬스가 찾아왔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하에서는 풍부한 자금력을 가지는 해외 투자가는 토지 사용권을 가지는 국내 자본과의 제휴 교섭에 대해 매우 유리한 상황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5월8일 V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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