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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소수민족 여학생, 연달아 독초 먹고 자살

by 베트남 컨설팅 2008. 5. 7.

베트남 북부 손라성 박리엔군 부인 협회에 의하면, 연초부터 지금까지 동군의 4개 마을에서 독초 「gerusemiumu」의 잎에 의한 자살이 10건발생해, 그 중 9명이11~16세의 여자 학생이었다고 한다.「gerusemiumu」은 잎을 3잎만 먹으면 죽음에 이르는 맹독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지방에 사는 소수민족 몬족은, 남성의 의중에 의해 여성을 힘으로 집에 대려가 결혼한다고 하는 관습이 있다.타스아마을의 M씨(11세)는 가족에게 결혼을 강요당했기 때문에, 이 잎을 먹고 자살했다.심밴 마을에서는 D씨가 남성의 집에 억지로 데려갔지만,D씨의 부모님이 동의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택으로 돌아왔지만, 학교에서 동급생에게 조롱당했기 때문에 산에 들어가 이 잎을 먹어 자살했다.

 동부인 협회에 의하면, 심밴 마을만으로도 작년10월부터 금년3월까지 사이에6명의 여자 학생이 결혼을 강요당한 것 등을 이유로 자살했다고 하는 비정상인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Nguoi Lao Dong online, 27-0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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